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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 작가의 탄생입니다~
저희 작가의 탄생은 그동안 많은 초등학교와 함께 책을 제작했는데요,
그 중에서 오늘은 백암초등학교 (수정분교) 어린이들이 쓴 책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학교의 마음을 느끼며 함께 읽어볼까요?
푸른 자연이 돋보이는 백암초등학교의 모습이에요.
나뭇잎과 꽃을 종이위에 콜라주로 표현해,
독특하고 예쁜 페이지가 되었네요'◡'
10명의 아이들과 6명의 선생님이라니~
학년 상관없이 모두들 가깝게 지낼 수 있는 장점이 있겠죠?
그림 속 모두가 밝은 모습이라 기분이 좋아지네요!
흙놀이를 좋아하는 도엽이와
달팽이처럼 게으른 영훈이.
하고 싶은 것만 하는 성보와 잘 삐치는 영찬이.
영찬이는 누가 그렸을까요?
입술이 인상적이군요 ^^
그림 그리는 손길이 세심해 보이는 소정이와~
개구진 장난꾸러기 태현이( •̀ᴗ•́ )و ̑̑
우와~ 연호를 보니 목소리 큰 제 친구가 생각나네요,
말을 하다 마는 영국이는 .. 왜 그러지?!
머릿속이 꽉~ 찬 민서 좀 보세요.
24시간이 모자르겠어요.
현진 친구는 앞으로 잘 먹고 건강히 뛰어 놀면
더 튼튼해질 수 있을 거예요!
아이들의 시끌벅적한 소리가 없다면
학교는 너무 쓸쓸하겠죠?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백암초등학교 수정분교가
꼭 친구들과 오래 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
"나는 매일 아이들을 기다려."
아이들을 사랑하는 학교의 마음이 느껴지셨나요?
개성 넘치는 친구들을 보는 재미도 있었죠~
어린 시절 친구들을 떠오르게 만드는 것 같아요 '◡'
사진=백암초등학교 수정분교장 홈페이지
요즘 저출산 사회에 접어들며 많은 초등학교가 폐교되고 있는데요,
유년기 추억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아름다운 시절을 보낼 수 있는
우리 학교들이 사라지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작지만 깊이 있는 배움터 백암초등학교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어느 시골 학교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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