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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탄소식

쌍룡초등학교 그림책 만들기 수업

  • 2023-01-12 1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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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가의 탄생이에요!

가을이 시작과 함께 아산에서 쌍룡초등학교 그림책 만들기 수업이 있었어요.



학교에 들어서자 눈에 들어온 장관….

운동장 건너편에 서 있는 나무와 그 뒤로 펼쳐진 가을 하늘이 발길을 사로잡았어요.





'아름다운 꽃길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거야'

1층에 들어서자 처음 마주하게 되는 그림과 글은 

쌍룡초등학교 그림책 만들기 수업을 들은 친구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한 번 더 마음에 새기게 되네요. ^^





쌍룡초등학교 그림책 만들기는 3학년과 4학년 친구들이 함께했어요.

4학년 친구들이 3학년 동생들 교실로 이동해서 미리 준비하고 있었어요.

한 교실에서 4학년은 자유주제로 시작을 하고, 

3학년은 우리 고장 이야기에서 주제를 잡기로 했어요.

3학년 친구들과 주제를 정하기 위해 내가 알고 있는 우리 고장 이야기를 모으기 시작했어요.




충무공, 은행나무길, 영인산, 신정호, 현충사, 빙상장, 온양민속박물관, 

현충사, 온천, 공세리성당, 환경과학공원, 세계꽃식물원, 외암마을 등…….

각자의 경험과 생각에 따라 하나씩 주제를 정하기 시작했어요.



같은 은행나무길에서 이야기를 시작했지만

노랗게 물드는 내 모습을 이상하게 생각하며 걱정하는 나뭇잎의 이야기를 써가는 친구도 있고,

또 길에 떨어져 밟히던 은행나무 낙엽의 마음을 헤아리는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친구도 있네요.







덩치가 큰 00학교와 몸이 작은 쌍룡이가 다투다가 아이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

천적을 피해 도망하며 서로를 이해하게 된 도마뱀 세 친구




그물에 걸려 수산시장으로 잡혀가다가 탈출에 고향으로 돌아간 오징어 친구들




가족이 필요했던 곰 인형 이야기에요.





은행나무길에서 숨바꼭질하는 동물 친구들

매일 사람들에게 밟혀 아파하던 바닷가의 돌멩이들의 복수극

언제나 그렇지만 오늘도 아이들에게 배워가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쌍룡초등학교 그림책 만들기의 마지막 시간.!!

각자의 이야기를 완성한 친구들이 아직 그림을 완성하지 못한 친구 책상 앞에 모여 

색연필을 들고 마무리를 도와줍니다.

쌍룡초등학교 그림책 만들기를 통해 글과 그림도 멋진 작가님들이 나왔어요!

그림책보다 더 멋진 마음을 가진 작가님들~~ 인정~!!




작가의 탄생에서는

원하시는 수업 형태에 맞춰 그림책 체작 프로그램을 만들어드립니다.

주저말고 연락주세요


https://zaktan.com/


작가의탄생 - 그림책 강의부터 제작까지

누구나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다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2236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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