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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탄소식

그리운 '할머니' 가 생각나는 그림책

  • 2020-06-09 14: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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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문가와 함께 하는 그림책만들기 플랫폼 작가의탄생입니다!

오늘은 기존의 책들과 다른 새로운 책을 가져와 봤어요~

아이들이 아닌 '할머니'를 주제로 한 글과 그림으로 만든 그림책을 준비했습니다!

작가님들의 추억을 담은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 * *



먼저 소개해드릴 책은 바로 이연섭 작가님'엄마네 엄마네 엄마가 있어?'입니다!





정말 특이한 제목이죠?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어린 아이가 엄마네 엄마

즉, 할머니에게도 나처럼 엄마가 있냐고 묻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렸을 적 아이들이 한 번쯤은 하는 질문이죠~


이 책의 화자는손녀딸이 있는 할머니에요.

어린 시절 딸이 했던 질문과 같은 궁금증을 가지는 손녀를 보며

어머니의 삶을 떠올려 보는 할머님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요.

우리 할머니는 어린 시절을 어떻게 보내셨을지

그 옛날 모녀의 삶이 어땠을지,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책입니다.


-


그 다음 책은



박현주 / 신관수 작가님의 '할머니 안녕'이라는 책입니다.

어린 아이가 할머니를 향해 손을 흔들고

그런 아이를 안아주려고 팔을 벌리고 계신 할머니의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할머니와 손녀의 모습을 상상해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떠올리실 장면이기도 하죠~


이 책은 할머니께서 직접 쓰신 책은 아니지만,

할머니에 대한 추억과 감정이 가득 담긴 책입니다:)

할머니께서 자신에게 준 사랑, 할머니에 대한 후회, 미안함 등

우리 모두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할머니께서 나이들어가시는 모습을 지켜 본 분들은 그 마음이 더욱 잘 이해될 것 같네요.


-



오늘은 이렇게 '할머니'를 주제로 한 책 두 권을 살펴보았습니다.

한 책은 할머니의 시선에서 본 자신의 어린시절 이야기이고

다른 책은 어른이 된 후 떠올려 본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일상적이면서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만들어진 책들이었는데요.

만드신 분들은 자신의 추억과 감정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고

또 보는 이들에게 감동과 마음의 울림을 주는 아름다운 동화책 만들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할머니는 물론 가족들과의 추억을 책으로 남겨보심이 어떨까요?

모두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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