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작가의탄생, 입니다!!

비가 내려서 날씨가 선선해진다 싶더니 다시금 더워지고 있어요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기분도 싱숭생숭해질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다들 기운 내시고 활기찬 하루를 보내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저번 콘텐츠에 이어서

넙도초등학교에서 제작한 그림책에 대해 이야기해볼 텐데요 :)

넙도초등학교에서는 그림책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만든 그림책을 소개하고 함께 즐기는 전시회도 개최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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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도초등학교(교장 이정임) 5학년 학생들은

아침활동과 여름방학 중의 구슬땀을 모아 ‘나도 작가! 그림책 전시회’를 열었다고 해요.

넙도초등학교에서 ‘그림책 쓰기’활동은 독서활동이 신나는 놀이가 될 수 있도록

3월부터 ‘책 돌아가며 읽기’, ‘책 읽어주는 선배’, ‘온라인으로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교육 연극’ 등

독서와 토론으로 시작하는 아침 활동으로, 반 친구들과 책으로 소통하며 

책을 좀 더 가까이 하기 위한 활동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꾸준히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를 접할 수 있으니 독서가 재밌어질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는 자신의 경험에 상상력을 더한 그림책 만들기 작업에 몰입했다고 하는데요.

제일 좋아하는 그림책을 골라 표지부터 꼼꼼하게 확인하면서

그림책의 면지, 책등, 면의 수와 같은 요소들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살펴보는 시간 또한 가졌다고 해요.

그리고 나서 출판기획서를 작성하며 넙도초등학교 학생들은 본격적인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기 시작했대요!

아직 어린 학생들인데 주제와 소재를 정하고 등장인물 설정, 줄거리 쓰기, 삽화 그리기까지!

이 모든 과정들은 자신의 손으로 직접 해냈다는 게 너무나도 대단하지 않나요?

그림책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5학년 이민선 학생은,

"창작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내 경험을 글로 옮긴다는 생각으로 글을 쓰니 이야기가 술술 나왔다.

나의 경험이 책으로 나왔다는 게 신기했다."

라고 책 쓰기에 대한 자신의 소감까지 밝혔다고 해요 :)

그림책 전시회 시간에는 학생들이 만든 그림책을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함께 자리해주신 중학교 음악 선생님께서 중간 중간 바이올린 연주를 해줌으로써

아이들이 진짜 작가가 되어 기념회를 여는 것처럼 분위기를 더 생동감 넘치게 만들어주었다고 해요!

바이올린 연주까지 가미된 전시회라니!

넙도초등학교 선생님들과 아이들에게는 정말로 특별한 시간이었을 것 같네요.☺️

넙도초등학교의 이정임 교장 선생님께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가운데

나의 생각을 바르게 정립하고 다른 사람들과 정확하게 소통하는 방법도 배우고 서로의 발전을 위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

라는 소감도 얘기해주셨어요!

넙도초등학교에서는 책쓰기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책 속의 주인공처럼 학생 각자가 자신의 삶의 주인공이 되어

자신 있게 살아가고 꿈과 미래를 마음껏 펼치는 어린이가 되었기를 희망하며

책 출판 기념회를 이러한 다양한 활동 속에서 마무리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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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책으로 누리는 다양하고 특별한 경험!

다가올 독서의 계절에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작가의탄생과 함께 시작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 ⁎ ᵕᴗ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