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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탄소식

내산초등학교 그림책 만들기 수업

  • 2023-01-12 12: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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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가의 탄생입니다.

오늘은 부여 내산초등학교 그림책 만들기 현장을 소개합니다.🥰📔




푹푹 찌는 여름날, 

학교에 도착하니 커다란 느티나무가 눈에 들어오네요!

깔끔하게 정돈된 학교 앞 정원을 지나 건물 입구로 들어가볼까요?





내산초등학교 그림책 만들기 수업에 함께 할 아이들은 내산초 3학년, 4학년 친구들이에요~

학교 앞에 우뚝 선 느티나무를 주제로 친구들 모두가 함께 참여해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활동을 시작했어요.



언제나 운동장 앞에 우뚝 서서 축구 경기를 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던 느티나무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



“벌이 찾아왔어요~!” 

“벌이 놀아준다고 했지만, 느티나무는 축구가 하고 싶었어요.ㅠㅠ”

"매미... 비둘기... 등등 많은 친구가 느티나무에게 찾아오고 

가위바위보, 노래하기 등등 여러 놀이를 함께 하지만 

느티나무는 여전히 축구를 하고 싶었어요."






이야기를 시작하니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기 시작했어요.

이야기를 이어 나가던 중 3학년 한 아이가 위기의 순간을 만들어냈어요!


어느  느티나무에게 목수가 찾아왔어요.”


목수는 느티나무를 잘라내었어요그리고 잘린 가지를 가지고 나무 몸통에 다리를 만들어 주었어요.”


이렇게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글을 진행하는 방법을 알아가고

이제 각자의 주제를 가지고 글을 정리하는데요~






내산초등학교 그림책 만들기 수업을 통해자신의 단점을 그림책 주인공에게 

이입해서 극복해가는 이야기를 한 번씩 생각해 보았다고 해요.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극복하는 방법을 정리해서 그림책 주인공에게 이입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에요.






이미 결론을 정해놓고 이야기를 풀어가야 하기 때문이지요.

그렇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소중한 경험을 했으면 하는 선생님의 바람과 

옆에서 한 명 한 명 아이들을 같이 지도해주신 선생님 덕분에 10명 모두 자신의 이야기를 완성하였어요.






스마트폰만 너무 많이 사용해서 집에 가는 길을 까먹은 “까먹이”

발표하는 게 너무 두려웠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이겨낸 “소심이”






인라인스케이트를 매우 잘 타지만,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게 더 행복했던 “쓩쓩이”

시끌벅적 오해하고 다퉜지만, 이해하고 친구가 된 “둥이유치원”이야기






지도와 종이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는 “종이박사”

화를 낼 때마다 고양이에서~ 무서운 모습으로 변신하는 “화남이의 하루”





꿈을 포기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용기를 준 “꿈의 날개”

누군가 울고 있으면 찾아와 그 눈물을 닦아주고 위로해주는 “눈물의 요정”





내산초등학교 그림책 만들기를 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정리한 친구도 있고, 

스스로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멋지게 풀어낸 친구도 있었어요.


이번 내산초등학교 그림책 만들기 수업을 통해 

글과 그림을 통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멋진 작가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부여내산초등학교 #작가의탄생 #장점+1되었습니다.





작가의 탄생에서는

원하시는 형태에 맞춰 초등학교 그림책 만들기 수업을 진행해드립니다.

주저말고 연락주세요.


https://zakt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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