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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탄소식

6.25와 5.18을 온몸으로 체험한 부부의 역사 그림책

  • 2023-05-11 18: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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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작가의탄생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그림책 펀딩 소식을 알리려 합니다


여러분은 6.25전쟁과 5.18항쟁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아마도 그 세월을 지난 분도 있으실 것이고, 이야기로만 들은 분도 계실 것입니다.







아프지만 우리가 꼭 기억해야할 이 중요한 두사건을 온몸으로 경험한 분들이 계시는데요

장은자, 주대체 작가님께서 그린 그림책 자서전을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자 

그림책 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대체님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여섯살이 되는 해에 식구들이 아오지 탄광 근처로 이사해서 함께 살았다.

열두살에 해방이 되어 석탄 운반 기차의 화물칸에 몸을 싣고 남쪽으로 내려왔다.

열일곱 살이 되던 해인 1950년에 6.25 전쟁이 일어났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아

평생을 어려운 사람을 도우며 살아왔다.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해 육남매을 훌륭히 가르쳤다.



생각지도 못한 자서전이라니... 쉽게 믿어지지 않는다.

자서전을 글로 쓰고 그림으로 그려가면서 나의 고단했던 인생살이가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이제 마무리하며 돌아보건데 잡초 같았던 나의 인생은 

 송이 크고 아름다운 꽃임을 알게 되었다.

<민초> 작가의말 중에서


장은자님

화순군 남면 벽송리에서 태어나 어린시절 일제강점기를 겪었다.

결혼해서는 광주 학동에서 살았다. 그곳에서 육남매를 낳았다.

남광주 시장 근처에서 음식장사를 했다.

가난한 살림이지만 육남매를 건강하게 키워낸 강한 어머니다.



 사랑하는 아들딸들아 고맙구나.

나는 지금이 최고로 좋다.

<나는 육남매의 엄마다> 작가의말 중에서




광주광역시 동구청의 동구인문학당에서 함께 진행한 그림그리기 프로그램을 통해

두분의 이야기를 볼 수 있었는데요


역사의 소용돌이를 지나오신 두분의 자서전을

그림책으로 만나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텀블벅에서 주대체 장은자님의 그림책 자서전과 함께 

원화가 담긴 엽서도 함께 펀딩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잊어서는 안돼는 역사적 사건이 

깊이 담긴 두 그림책 자서전 함께 읽어보실까요?



📚작탄블로그

>> https://blog.naver.com/kokilico_zaktan/223099448755


🚀텀블벅

>> https://link.tumblbug.com/X7zZe0I6Hz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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