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초등학교 1학년인데 아빠의 권유로 이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아직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쓴 글과 그림이 책으로 나온다니 기쁩니다.
작가가 뭘 말하는지 아빠가 설명해도 이해가 잘 안됐지만 뭐 나중에 다 알아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책을 만들면서 재밌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는데 아빠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설렜습니다.
앞으로 장래 직업에 ‘작가’라는 희망이 생기는 것 같아 더 기쁩니다.
<도어즈> - 글•그림 이선유, 나주마을협동조합 그림책 출판 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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