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 생생문화재 <기언(記言)! 말 씨앗으로 가치를 꽃 피우다> 사업 일환

<내가 시를 모르제, 인생을 모르간디?> 사업 참여자 분들의 결과물이 11권의 책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친 초등학교 1학년부터 나주를 기억하는 어르신 모두, 작가가 되는 시간

전통은 요즘, 어른들에겐 반가운 것. 아이들에겐 이색적인 것이라고 하죠.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기억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점차 우리 고장만의 아름다운 전통이 완성되는 것만 같습니다 :) 지역문화를 다룬 어른 그림책 아이 그림책이 모두 함께 전시된다면 얼마나 이상적 그림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그림책 출판사 작가의탄생 입니다.  이번 전라남도 나주시 미천서원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작가 분들이 '지역문화'에 관한 프로그램에 함께 모여, 서로 그림책 제작 및 전시하는 행사를 진행했답니다. 동네그림책 제작으로 하나가 된 나주시 그림책 출판 기념회 현장.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모인 13명 작가 분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그림과 함께 다채로운 표현 활동을 펼친 이번 행사에서는, 나주를 사랑하는 시민 분들의 열정적인 마음과 역사를 중심으로 구성한 상상력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동네를, 사진과 그림, 그리고 시 또는 산문으로 담아두는 것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생애 첫 그림책 제작 부터, 작가의말을 마무리하기까지. 짧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소감을 전하는 참여자 분들의 모습에는 그 모든 과정들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는 듯했어요 :) 평소에 스스로 알지 못했던 창작자의 마음을 갖게 되는 순간이야말로, 나만의 책을 만들 때 마주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이 아닐까요? 더구나 내가 사는 곳을 다룬 동네그림책이었기에, 더욱 즐거웠답니다 :D



이번 나주시 동네그림책에는 너무나 훌륭한 책들이 많았습니다. 그림책전시 때 만난 책들을 모두 소개해드리고 싶었고, 인상적인 문장도 정말 많았는데요. 여러분과 함께 같이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작가의 말'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도어즈>라는 그림책을 만든 초등학교 1학년 저자 분이 쓰신 글입니다.

그림책전시를 위해 참여했던 동네그림책이었지만, 이 한번의 경험을 통해 <도어즈> 저자 분은 새로운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자신의 꿈을 잃지 않고 자유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도록 작가의탄생 이 응원합니다. 나주시에서 13명의 시민 작가님들의 동네그림책과 함께 했던 그림책출판기념회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탄생 은 "누구나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다"라는 생각을 가진 그림책 출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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