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전문가와 함께 하는 우리 아이 그림동화책 만들기 플랫폼 <작가의탄생>입니다! 겨울이 지나갈 모양인지 해가 점점 길어지는 요즘, 어느덧 3월이 되었네요!어제는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국경일 삼일절이었죠?현재의 우리나라가 있기까지 선대들의 투쟁과 독립정신을 잊지 않고국가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날이었습니다.그에 맞게 오늘은 평동중학교 채다온 학생의 역사그림책을 소개할텐데요,연필만으로 위인들의 모습을 슥삭슥삭 그려내 멋지게 완성한 책입니다 ~(˘▾˘)~ 그럼 다온학생의 <앞으로의 역사> 함께 살펴볼까요?우리나라는 훌륭한 위인들이 손에 꼽을 수 없이 정말 많이 있죠.그 중 몇 분만 소개해볼까요?가장 먼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입니다. 와✦ ̮ ✦ 도포의 디테일 보이시나요?많은 업적을 남기신 세종대왕도 소개가 되고있구요!'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이순신 장군님도 빠질 수 없겠네요.동학농민운동의 주인공이자 녹두장군으로 잘 알려진 전봉준입니다.삼일절하면 떠오르는 유관순 열사입니다.어린 나이에 조국을 생각하는 마음이 남달랐지요....많은 위인들 소개 뒤로 작가 채다온 학생이 페이지를 마무리 하고 있어요.소개글이 정말 멋지죠?우리나라를 사랑하고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이 참 훌륭한 학생입니다ᵔ◡ᵔ.기억해야하는 역사를 직접 그리고 써내 더 의미가 깊은 책 <앞으로의 역사> 였습니다.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우리 아이들은 정말 멋진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아이들의 멋진 생각에 그림동화책으로 날개를 달아주세요!그것이야말로 멋진 어른들의 역할 아닐까요?🔥아이들의 그림과 글만 보내주시면 <작가의탄생> 그림책 전문 디자이너들이 멋진 그림을 편집하고 다듬어 개성있는 동화책을 만들어 드립니다.
작가의탄생 2021-03-02 14:38:04안녕하세요✦ ̮ ✦ 작가의 탄생입니다~저희 작가의 탄생은 그동안 많은 초등학교와 함께 책을 제작했는데요,그 중에서 오늘은 백암초등학교 (수정분교) 어린이들이 쓴 책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아이들을 사랑하는 학교의 마음을 느끼며 함께 읽어볼까요? 푸른 자연이 돋보이는 백암초등학교의 모습이에요.나뭇잎과 꽃을 종이위에 콜라주로 표현해,독특하고 예쁜 페이지가 되었네요'◡' 10명의 아이들과 6명의 선생님이라니~학년 상관없이 모두들 가깝게 지낼 수 있는 장점이 있겠죠?그림 속 모두가 밝은 모습이라 기분이 좋아지네요!흙놀이를 좋아하는 도엽이와달팽이처럼 게으른 영훈이. 하고 싶은 것만 하는 성보와 잘 삐치는 영찬이.영찬이는 누가 그렸을까요?입술이 인상적이군요 ^^그림 그리는 손길이 세심해 보이는 소정이와~개구진 장난꾸러기 태현이( •̀ᴗ•́ )و ̑̑우와~ 연호를 보니 목소리 큰 제 친구가 생각나네요,말을 하다 마는 영국이는 .. 왜 그러지?!머릿속이 꽉~ 찬 민서 좀 보세요. 24시간이 모자르겠어요.현진 친구는 앞으로 잘 먹고 건강히 뛰어 놀면더 튼튼해질 수 있을 거예요!아이들의 시끌벅적한 소리가 없다면 학교는 너무 쓸쓸하겠죠?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백암초등학교 수정분교가 꼭 친구들과 오래 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나는 매일 아이들을 기다려." 아이들을 사랑하는 학교의 마음이 느껴지셨나요?개성 넘치는 친구들을 보는 재미도 있었죠~어린 시절 친구들을 떠오르게 만드는 것 같아요 '◡'사진=백암초등학교 수정분교장 홈페이지요즘 저출산 사회에 접어들며 많은 초등학교가 폐교되고 있는데요,유년기 추억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아름다운 시절을 보낼 수 있는 우리 학교들이 사라지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그럼 여기까지 작지만 깊이 있는 배움터 백암초등학교의마음이 따뜻해지는 <어느 시골 학교 이야기>였습니다.
작가의탄생 2021-02-25 15:57:45“아이들의 상상력을 그림책으로!"작가의탄생의 숨은 주역작가의탄생 그림책 디자이너를 만나다작가의탄생 디자이너 김지은./그림=정지윤 @yuni_jeong_art 그림을 그림책으로!작가의탄생은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그림책으로 만들고 있어요.내가 그린 그림이 멋진 그림책으로 변한다니!정말 신기하고도 놀라운 경험이죠 그리고 이런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과연 어떻게 그림을 그림책으로 만드는지궁금해하는 친구들이 많았어요마법이라도 부리는 것인가..!변신은... 디자인 작업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었답니다..(포토샵이라는 현실의 마법..)그래서 만나보았습니다.그림을 그림책으로 변신시키는작가의탄생의 숨은 주역!김지은 북디자이너매일 아침 일찍 도착하자마자커피를 마시러 가는 지은님이 눈에 띄었는데요알고보니 영화, 커피홀릭인 그녀업무를 하는 중에도 늘 커피를 달고 사는(!!)지은님의 이야기를지금부터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영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 김지은Q 안녕하세요 지은님!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려요~안녕하세요! 작가의 탄생에서 북디자이너로일하고 있는 김지은입니다.Q 안녕하세요~ 지은님이 좋아하는 것이 궁금한데요.글 쓰는 것도 좋아하고 영화 보는 것도 좋아해서영화 리뷰 쓰는걸 좋아해요!요즘엔 시간이 없어서 영화를 많이 못보지만..한참 많이 볼 때 하루에 두편씩 본 적도 있어요(웃음).또 커피도 굉장히 좋아합니다!카페를 차릴까 진지하게 생각한 적도 있어요^.^영화를 좋아하는 그녀..Q 쉬는 날에는 주로 뭘 하시나요?본가에 살 때는 강아지와 시간을 많이 보냈는데서울로 오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닐 수가 없다보니종종 친구 집에 가서 수다를 떨어요.밀린 드라마도 보고 배달도 시켜먹으면서보내고 있어요 ㅎㅎ커피 홀릭 그녀...Q 그러시군요! 그리고 작가의탄생에서 무슨 일을 맡고 계신지 조금 더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커피와 영화를 참 좋아하는 저는작가의 탄생에서는 북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데요~음..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작가의탄생에 보내주시면,그림을 다듬어 세상에 하나뿐인 동화책으로탄생시켜 주고 있어요! Q 오.. 그럼 원래 디자인에 관심이 있으셨나요?원래 책을 좋아해서 출판업에 관심이 있었는데요!출판업에도 기획, 편집 등 다양한 분야가 있지만..그 중에 책의 얼굴을 만들어주는 북디자인에매력을 느끼게 되어 알아보던 중,그림책의 표지를 만들고, 내지를 디자인하는작가의탄생 북디자이너 일을 시작하게 되었죠.작가의탄생에서 북디자이너로 제작한 그림책 표지./사진=작가의탄생 ◆ 작가의탄생 북디자이너 김지은Q 디자인이 적용되는 범위가 굉장히 넓잖아요~작가의탄생은 그림책을 만드는 회사인데,그림책에 관심이 있으셨나요?서점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요, 그 때가 어릴 때보다더 동화책을 많이 읽었던 시기인 것 같아요.그렇게 동화책을 읽으면서 느낀 게..요즘은 아이들이 읽는 동화도 성인이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고또 위로가 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그렇게 그림책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아,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동화는 하세가와 요시후미의<내가 라면을 먹을 때>라는 책이예요.어른들은 물론 아이들이 읽는다면 일찍 시야를넓힐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서 추천드려요 ㅎㅎQ 디자인 업무는 잘 맞으시나요? 어떠신지 궁금하네요~처음엔 스케치북에 자유롭게 그려진 그림을어떻게 책으로 담아야 할지 어렵게느껴지기도 했는데요.많은 책을 만들지만각각 작가의 의도와 특성을 살려서다채롭게 만들기 위해많이 보고 고민을 더 하게 되는 것 같아요.쉽지만은 않지만, 그 과정에서 저도발전하는 기분이 들어서 좋습니다 ㅎㅎQ 디자인 업무의 하루 일과와 주요 업무가 궁금하네요! 간단히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출근 하자마자 우선 메일 확인부터 합니다.수정사항이나 구성안을 빨리 확인해야해서요!그리고 작업순서를 정하고 편집 프로그램들로열심히 작업을 합니다^^.원본 그림들을 그림책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정해진 판형에 맞춰야 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책을 만들기 위해 규정된 사이즈인 판형에 맞게 아이들이 그린 그림 원본들을 디자인 과정을 거쳐 그림책으로 만드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주로 고객과 소통하고, 수정사항을 반영해 고객의 마음에 드는 그림책을 제작하고또 인쇄소에 발주를 넣고, 연락을 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오늘도 커피와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 파일과 함께 하는 그녀..Q 재미있거나 좋을 때는 언제인가요?구성안을 확인할 때 재밌어요.아이들의 상상력과 스토리보드에서툴게 쓴 글씨가 너무 귀여워요.또 작업한 책이 실물로 나왔을 때보람도 있고 좋아요ㅎㅎQ 그럼 힘들 때는 언제인지 여쭤봐도 될까요?음,, 고객들과 다이렉트로 소통을 할 수 밖에 없는데한꺼번에 여러 고객분들과 소통하다 보면작업시간이 밀릴 때가 있어요.수정사항을 반영하기도 하고,연락도 하고 이것저것 함께 하다보니요 ◆ 작가의탄생, 그림책 디자이너의 역할에 대하여Q 작가의탄생 북디자이너로 일하며 느낀..중요한 점은 무엇이었나요?무언가 함께 이뤄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십시일반이라는 말처럼, 혼자 하는 것보다조금이라도 각자 의견을 보태서결과를 만들 때가 많아요.디자이너들은 특히 작업 일정도 함께 짜고,피드백 공유와 벤치마킹 회의도주기적으로 하기 때문에소통이 원활할 수 밖에 없습니다.아마 이런 점이 작업물에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요 .Q 그렇군요! 그림책 디자이너로서의 중요한 능력? 스킬?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디자인 요소에서 하나 꼽자면색과 폰트를 잘 쓰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두 가지가 책의 분위기에 직접적으로영향을 주다보니가장 신경써서 선택하게 됩니다.또 아이들이 책에 담으려는 메세지를파악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원고를 반복해서 읽으며, 작가의 의도를잘 담아내는 것도 중요하겠네요 ㅎㅎQ. 오, 메세지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한 업무 중 하나군요~아무래도 섬세함이 필요한 것 같아요.글과 그림 내용을 반영한 그림책을 만들어가는데전체적인 색감, 느낌, 구성을 맡아디자인을 해나가기 때문에작은 요소를 신경쓰면서작업을 해나가야 할 때가 많아요또 고객의 수정사항과 주문 내용을 여러 번 확인해야제대로 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저 같은 경우에도 작은 부분을 놓치는 실수를하지 않을 수 있도록두 세번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려 노력하고 있어요Q. 네, 감사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려요~작가의탄생에서 다양한 그림책을 만들고 있는데요,앞으로 다양한 작가들의 상상력을그림책으로 만들어가며,작가들의 메세지를 그림책에 잘 녹여내는디자이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그럼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ㅎㅎ
작가의탄생 2021-02-25 09:17:17안녕하세요~ 작가의탄생입니다.오늘은 특별한! 결혼 25주년 그림책을소개해드리고자 해요.'영이랑 철이랑'25년째 만나는 중입니다결혼 25년차를 맞은 영이랑 철이가 만나고맞춰가고함께했던소중한 추억과 경험을짧은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낸 그림산문집을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영이랑철이랑 ; 25년째 만나는 중입니다사람은 서로 다르지만틀린 거는 아니다. 영이랑 철이는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공통된 관심사를 찾아 가며 친구가 되었다. 영이랑 철이는서로의 빈 틈 속에서 끊임없이'미안해'라고 말하며 소통하려고 오늘도 노력중이다~저는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했습니다.대학교 1학년때 '묵연회' 서예동아리에들어간 것이 계기가 되어 붓을 잡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중학교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캘리그라피 강사로,북구평생교육원 캘리강사, 남구청소년캘리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강아지 2마리를 12년째 키우고 있으며두 딸이 태어나고사람에서 'ㅁ'자를 ㅇ''으로 바꾸면 사랑이 됩니다~! 그림을 그리고글씨를 쓰게 된 것도 자연과 동물 사람을사랑하는데서 비롯된 것이랍니다 !영이읽고그리고글씨 씁니다인스타그램@cali_jiyoung캘리그라피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신이지영 선생님의 결혼 25주년 그림책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그럼 결혼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산문집을 소개해드리며~다음에 또 즐거운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작가의탄생 2021-02-08 14:01:14행안초등학교 영어 동아리 'DREAM in English' 친구들이르완다에 사는 친구의 이야기를 번역하고 그린 이야기가그림책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오늘은 영어 번역 그림책,그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D 본 그림책은 스탠포드 대학교 Paul Kim 교수님이 이끄시는‘Seeds of empowerment’의 1001 stories 프로젝트와 함께 합니다.1001 stories 프로젝트는어려운 처지에 있는 세계 곳곳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현지 아이들이 들려준 실제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들어 배포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르완다에 사는 Habimana Hahayo 친구의 이야기를전라북도 부안군 행안초등학교 4학년 1반 학생들이직접 우리말로 번역하고 그림을 그려'Who is a real hero?'라는 그림책 한 권이 탄생했습니다. 아이들이 진심을 담아 만든 그림책 이야기였습니다. This picture book is accompanied by a ‘1001 stories project’ led by a professor Paul Kim at Stanford University. The 1001 stories project isfor children whose voices are rarely heard or cultivatedand to give them dreams and hopes to become an author. We collect their real stories and make them into a picture book. It’s the one and only in the world. This story is about a friend named Habinama Nahayo from Rwanda. We, Haeng an elementary school 4rd grade students, listened and made a book by drawing and writing for him. Although it’s not perfect,we made this book from the bottom of our heart.We hope you enjoy the story.행안초등학교https://school.jbedu.kr/ha 행안초등학교행안초등학교 홈페이지입니다. 주소:전북 부안군 행안면 월륜길 18 , 전화:교장실:063-584-1204school.jbedu.kr비영리 교육단체 'SEEDS OF EMPOWERMENT'https://www.seedsofempowerment.org/HomeWE FOCUS ON EDUCATION Seeds of Empowerment is a global non-profit 501(c)(3) organization committed to bring empowerment through education by utilising innovative mobile technology and educational research from Stanford University. SoE emerged in 2009 as a catalytic force to reach the hard to reach p...www.seedsofempowerment.org비영리 국제교육단체 'SEEDS OF EMPOWERMENT'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eeds.of.EmpowermentSeeds of EmpowermentSeeds of Empowerment, 팰로앨토. 좋아하는 사람 1,071명 ·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들 2명. Planting hope and opportunity for underserved classrooms around the world.www.facebook.com
작가의탄생 2021-01-19 18:25:43뮤지컬미국에서 발달한 음악극의 형식.음악과 춤이 극의 전개와 어우러져주로 큰 무대에서 상연하는 종합 무대 예술.네이버 국어사전뮤지컬 X 그림책 뮤지컬이 그림책이 된다니,학생들이 직접 상상하고 창작한 뮤지컬을 그림책에 담아내는 활동을 기획한선생님이 있다고 하여 만나보았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영초등학교의 원치수 선생님!배영초등학교의 원치수 선생님은어떻게 뮤지컬 교육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그림책에 담아내는 활동들을 기획하게 되었을까요? 그 이야기를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원치수 선생님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아이들과 뮤지컬로 소통하는 초등교사 원치수입니다.교육과 예술의 따뜻한 만남을 꿈꾸며 다양한 예술교육 활동을 연구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배영초등학교에서의 원치수 선생님./사진=원치수 교사 [ 뮤지컬로 소통하는 초등교사, 원치수 ] ◆ 뮤지컬로 소통한다니... 색다른데요, 선생님은 뮤지컬은 어떻게 만나게 되셨나요?대학 시절에 뮤지컬을 한 편 보았는데요.무대에 서서 객석을 바라보며 내가 직접 해보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그렇게 아마추어 뮤지컬 작품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고 뮤지컬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되었답니다. ◆ 그러셨군요! 어떻게 뮤지컬을 교육활동과 연계시킬 생각을 하게 되셨는지도 궁금한데요~하하, 네. 저는 짧은 경험을 통해서 뮤지컬을 이렇게 바라보게 되었어요.‘공통된 목적을 갖고 작품 속에서 모두가 하나의 역할을 맡아가상의 세계를 만들어 그 속에서 함께 연기하고, 노래하고, 춤추며 하나가 되어가는 것’이라고요. 이런 교육의 관점에서 뮤지컬 교육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아이들이 조금 더 행복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다양한 도전을 해보고 있습니다 (웃음). ◆ 그렇게 뮤지컬 활동을 담아 그림책을 만들게 되셨군요!네. 뮤지컬 그림책은 작년부터 아이들과 함께 창작한 뮤지컬 스토리를 기반으로 만들고 있어요.2019년 <나에게 쓰는 편지>에 이어올해는 <우리들의 뮤지컬>을 다양한 뮤지컬 콘텐츠와 그림책으로 표현해냈죠. 코로나 19로 인해 올해는 뮤지컬 동아리 학생들이 공연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요,그래서 뮤지컬 그림책에 목소리와 노래를 더한 '뮤지컬 그림책 공연', 오디오 뮤지컬, 웹뮤지컬, 줌(Zoom)뮤지컬등을 아이들과 함께 만들게 되었습니다.줌을 활용한 새로운 양식의 줌뮤지컬 콘텐츠를 창작한 원치수 선생님과 따뜻한 별 학생들./사진=원치수 교사 [ 우리의 목적은 완벽한 뮤지컬 작품이 아닌 “뮤지컬 속에서 하나가 되어보는 경험”] ◆ 아이들과 뮤지컬 교육활동을 하며 재미있었던 일화가 있으신가요? 학급에서 뮤지컬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있었던 일이예요.어린시절부터 발표에 트라우마가 있었던 학생이 있었어요. 학기 초 발표를 하는 날 앞에 나와서 한참을 울다가 들어가더라고요. 자기는 못하겠다고요…그런데 학급뮤지컬 오디션 날 그 학생이 주인공 역할에 도전을 했어요. 아주 깜짝 놀랐습니다.안타깝게도 다른 친구에 밀려서 탈락하고 말았지만, 다른 역할에 다시 도전하더라고요.무척 하고 싶었나봐요. 결국에 조연급 역할을 하나 맡게 되었습니다. 그 학생이 맡은 대사는 딱 세 줄이었어요.그런데 더 놀라온 건, 주말이 지나고 학생이 절 찾아오더라고요.연필로 밑줄을 여러 번 그은 대본을 가지고요.선생님, 저 주말 내내 대사 외웠어요.그래서 다 외웠어요! 잘했죠?비록 단 세 줄의 대사였지만 그 학생에게도 저에게도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문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 그럼.. 아이들과 뮤지컬 교육활동을 하며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처음에 아이들에게 시동을 걸어주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아요.뮤지컬이라는 것이 진입장벽이 높아보이잖아요.왠지 노래도, 연기도, 춤도 모두 잘해야 할 것 같고.뛰어난 사람만 할 수 있을 것 같고. 무대도 무서울 수 있고요. 그런데 사실 교육뮤지컬은 그게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함께 노래하는 것, 하나의 역할을 맡아 눈을 마주치며 대사를 해보는 것,친구들과 호흡을 맞춰 몸동작을 해보는 것,이렇게 다양한 협력예술을 체험하는 것이 목적이니 말이예요. ‘모든 것이 괜찮다’는 안도감을 주는 것우리의 목적은 완벽한 뮤지컬 작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뮤지컬 속에서 하나가 되어보는 경험을 하는 것이라는 방향을 보여주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물론 시동만 걸리면 그 후에는 아이들이 훨씬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뮤지컬 시간 언제 있냐고도 많이 물어보고요 하하. '우리들의 뮤지컬' 그림책을 제작한 따뜻한 별 학생들./사진=원치수 교사 [ 애매한 뮤지컬? 다양성을 추구하는 교육 현장에서는 더없는 장점으로! ] ◆ 기존 교육활동과 다르게, 뮤지컬 활동을 하며 선생님께서 깨닫게 된 점이 있으신가요?최근 교육흐름의 키워드 중 하나는 ‘융합’입니다.교과 내에, 교과 간에, 교육과 타 분야 간의 융합을 많이 추구하고 있습니다. 뮤지컬의 강점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 자체가 융합이지요.굳이 융합하려 하지 않아도 이미 무엇이든 품고 있습니다.이야기도, 극도, 음악도, 춤도, 미술도 다 들어있지요. 그리고 저는 교육뮤지컬이라는 것은 선생님과 학생들의 재능과 강점을 담을 수 있는 하나의 ‘플랫폼’이라고 생각해요. 음악을 좋아하는 학생이 많다면 거기에 포커스를 두고, 미술을 좋아하는 학생이 많다면 미술 요소를 강화한 작품을 만들면 되고요, 선생님께서 강점이 있는 어떤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좀 더 살린 활동을 이끌어갈 수도 있겠지요. 어떻게 보면 뮤지컬은 애매한 장르로 보일 수 있지만그 애매함이 오히려 다양성을 추구하는 교육 현장에서는 큰 장점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들의 뮤지컬' 동아리 활동./사진=원치수 교사 [ 디지털 홍수 속, 아날로그적 감성교육으로 인간됨을 기억하길 ] ◆ 원치수 선생님과 학생들의 뮤지컬 그림책을 저희도 참 재미있게 보았는데요,앞으로 구상 중이신 교육활동이나 교육방향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너무 많아서 다 말씀드리긴 어려울 것 같네요. 하루에도 아이디어가 몇 개씩 나오고 있거든요 (웃음).요즘 제가 교육활동을 기획할 때에 가장 포커스를 두고 있는 두 가지 방향은‘원 소스 멀티유즈(OSMU)’와 ‘디지로그(digilog)’입니다. 학생들과 원 작품을 제대로 창작해두면 얼마든지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의 미래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OSMU’를 추구합니다. 또한 원래도 그런 흐름으로 가고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급격히 바뀐 교육환경으로 인하여 학생들은 디지털 홍수에 빠지지 않았나 싶어요. 하지만 이런 시대일수록 저는 학생들에게 아날로그적인 감성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비대면 교육의 시대, 디지털 디바이스는 빠질 수가 없으니 주어진 상황 속에서 최대한 감성적인 부분을 끌어낼 수 있는 아날로그 교육활동을 더하여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인간됨을 잊지 않도록 안내하고 싶습니다. 기술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아이들은 ‘사람’에 대해 알아가기 전‘기술’에 대해 먼저 알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아이들은 한창 친구들과 관계 맺음을 통해 자기를 인식하고 이해하며 자아정체감을 형성해갈 시기인데 코로나19는 친구들과의 만남을 하지 못하게 했지요. 인간에 대한 탐구를 할 기회를 빼앗겼어요. 결국 하루종일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와 대화하며 노는 상황이 되었죠. 그래서 저는 시대 흐름에 따라 디바이스를 활용하되 그 속에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자기만의 감성을 찾고 표현하며 공유하는 경험을 주고자 했어요. 시, 뮤지컬, 그림책을 통해서요.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자신을 이해하는 것.나의 감성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통해 내 마음과 생각을 표현하는 것.친구의 작품을 보며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러한 교육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성장하고 서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배영초등학교에서의 원치수 선생님./사진=원치수 교사 ◆ 그렇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럼 뮤지컬로 소통하는 원치수 선생님,마지막으로 독자 혹은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어느 때보다 마음이 차가워진 요즘입니다. 사람의 온기가 그리운 시기이지요.우리가 지금은 스마트폰, 컴퓨터로 사람을 만나고 있지만,그림책을 통해 그 너머의 어린이 작가와 대화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가 만든 뮤지컬 그림책이여러분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원치수 선생님 블로그https://blog.naver.com/chisu0605 꿈꾸는 선생님, 따뜻한 교육 : 네이버 블로그교육과 예술의 따뜻한 만남을 꿈꾸며 학교에서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blog.naver.com원치수 선생님 유튜브교육뮤지컬 꿈꾸는 치수쌤교육뮤지컬을 고민하고, 창작하고, 실천합니다.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꿈꾸는 따뜻한 교육뮤지컬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교육뮤지컬 #예술교육youtube.com배영초등학교 뮤지컬 동아리 활동 내용https://blog.naver.com/kokilico_zaktan/222208033588<우리들의 뮤지컬> 교육과 예술의 만남, 뮤지컬 그림책blog.naver.com배영초등학교 뮤지컬 동영상https://blog.naver.com/kokilico_zaktan/222190387336배영초등학교 뮤지컬 그림책 <우리들의 뮤지컬>배영초등학교 학생들이 제작한뮤지컬 그림책<우리들의 뮤지컬> 영상입니다.함께 살펴보...blog.naver.com
작가의탄생 2021-01-19 18:20:08영상 보러 가기 >> https://www.youtube.com/watch?v=CJ_KQhnURMY&feature=youtu.be
작가의탄생 2021-01-19 18:12:45작가의탄생 2021-01-12 19:57:45
-삼성증권 임직원 자녀 대상 ‘온라인 미술경연대회’ 주최-‘코로나 극복’ 주제로 40개 수상작 선정-작가의 탄생, 수상작으로 스토리 구성해 그림책 제작-미술경연대회 넘어 온라인 전시회, 시상식, 그림책 기부까지안녕하세요~ 작가의 탄생입니다오늘은 특별한 소식을 들고 찾아왔습니다.바로 새로운 기업과의 만남!삼성증권과 함께 진행한 그림책 이야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삼성증권 X 작가의탄생 어떤 이유로 삼성증권과 작가의탄생은 그림책을 제작하게 되었을까요?그 이야기를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증권 주최 ‘삼성증권 온라인 미술경연대회’가 지난 10월 진행되었습니다.삼성증권 임직원 자녀 대상으로 ‘코로나 극복’이라는 주제로 시행된 온라인 미술경연대회에유치원부부터 고등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가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고 하는데요. 응모된 그림들 중 작가의탄생과 그림책 현역작가의 공동심사를 거쳐40개 우수그림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그림들 중에서수상작을 선별하는 과정이 진행되었는데요. 작가의탄생은 이렇게 선정된 수상작의 그림에 스토리를 부여하고,주제별로 선별한 후, 내용이 이어지도록 스토리를 구상해 그림책을 제작했다고 합니다.‘삼성증권 온라인 미술경연대회’ 수상작으로 작가의탄생이 제작한 그림책 3종./사진=작가의탄생 그 결과 ‘코로나 가라, 단짝친구, 물놀이가 제일 좋아’라는 제목의 3종 150권의 그림책이 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제작하게 된 그림책에는 특별한 의의가 담겨 있는데요.교육적인 주제로 ‘온라인 전시회’와 ‘시상식’ 진행미술경연대회에서 '코로나 극복'이라는 주제 선정으로 참여자들은 관련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과,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이렇게 시작된 미술경연대회는 '온라인 전시회’와 ‘시상식’ 등 그림책 관련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졌습니다. 40개 수상작으로 그림책 제작해 기부,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제작된 그림책은 아이들과 미래재단을 통해 기부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그린 그림들 중 우수작을 선정하는 기존의 미술경연대회에 그치는 게 아니라, 수상작의 그림내용을 스토리로 엮어 그림책으로 제작해 기부를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그림책은 도서관에 전해져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읽힐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림만으로 특별한 그림책 제작, 작가의 탄생작가의탄생은 커스텀 그림책 전문 출판기획, 편집, 디자인 회사로 본 미술경연대회 선정작의 내용을 엮어 스토리를 구상하고 그림책을 제작하는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작가의 탄생은 글이 없지만 그림만 소장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그림에서 스토리를 구상해 그림책을 만드는 작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이렇게 오늘은 삼성증권과 제작한그림책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어떠셨나요? 미술대회 수상작으로 그림책을 만들 수 있다니,전혀 다른 내용의 그림들이 모여 하나의 스토리를 가진 책으로 재탄생될 수 있다니,이렇게 내가 그린 그림이 전국 도서관에 기부되어 다른 친구들에게 읽힌다니,세상에는 참 신기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네요. 코로나가 이어지고 있는 2021년 1월입니다.'코로나 가라' 그림책에서 아이들은 일상의 행복을 이야기하고 있었어요. 코로나와 함께 하고 있는 오늘,코로나가 언제쯤 물러나 일상으로 돌아가게 될지 확실치 않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를 축구공 삼아 놀고 있는 아이들의 작품을 보며 다가올 내일을 즐겁게 준비하는 하루를 보내셨길 바랍니다.이상 작가의탄생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작가의탄생 2021-01-12 19:54:40안녕하세요. 작가의탄생입니다!오늘은 새로운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을 들고 찾아왔어요. 그 그림책은 바로"서구나라 튼튼채소 비빔밥 이야기"인천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제작한그림책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요?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성장과 발육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영유아 시기의 식습관과 영양은일생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중요합니다.특히 영유아 시기는 자주성과 자아의 발달로음식에 대한 감각과 기호가 뚜렷해져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데요, 이러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서는특정 식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생기지 않도록다양한 방법을 통해 식재료를 접하도록 하면식생활 개선에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천광역시 서구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어린이의 건강 식습관 형성을 위해보다 쉽고 재미있는 교육자료가 필요하다고 판단,<서구나라 튼튼채소 비빔밥이야기> 동화책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서구나라 튼튼채소 비빔밥이야기> 는 채소와 전통음식을동화 속 주인공으로 자연스럽게 접함으로써식재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유도하여편식 교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책입니다. 그래서 채소와 전통음식인 비빔밥을 동화 속 주인공으로 설정하여채소의 긍정적인 역할을 인지하고 한국의 대표 음식인 비빔밥을 통해한식의 우수성과 전통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는데요. 더 나아가 동화책을 활용한 교육 활동을 진행함으로써여러 가지 식재료의 색, 맛, 영양소 등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지속적인 접근으로어린이가 스스로 채소를 섭취하여 성인이 되어서도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생애주기 건강관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는 정보 역시 담아내었습니다.어린이와 동화책을 읽으면서 단순히 교육적으로만 접근하기보다는아이들과 상호소통하면서정서적으로 교감하고 즐거운 비빔밥 여행을 떠나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인천광역시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 최향숙인천 서구 어린이급식지원관리센터는어린이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 제21조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습니다. 2013년 6월부터 경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인천광역시 서구와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협약서에 근거하여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고 해요. 이렇게 오늘은 영유아 보육시설 등의 어린이급식소에체계적인 영양관리와 안전한 위생관리를 제공하여어린이들의 영양증진과 급식수준 향상에 기여하며, 아이의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어린이 건강 증진을 위해 힘껏 일하고 있는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센터에서 제작한 그림책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지역센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인천서구센터 (foodnara.go.kr) 어떠셨나요 여러분?채소뿐만 아니라 여러 재료를 함께 넣어 먹을 수 있어5가지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우리의 전통 음식, 비빔밥 뼈와 이를 튼튼하게 하는 버섯,소화를 돕는 무, 눈을 초롱초롱 맑게 하는 당근 등채소 친구들의 능력을 그림책을 통해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코로나가 길어지고 있는 요즈음,운동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건강을 위한 오늘의 노력은 더해져야 하겠지요.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줄 영양소가 가득한 비빔밥,오늘 점심으로 어떠신가요? 각기 다른 영양소를 지닌 채소 친구들이 우리의 몸을 보다 튼튼하게 해줄 것 같네요 :) 그럼 모두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오늘의 이야기는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작가의탄생 2021-01-06 10:09:20안녕하세요! 작가의탄생입니다.오늘은 '의정부 꿈드림 센터'에서 만난새로운 작가들의 그림동화책 소식을 들고 찾아왔어요.의정부 꿈드림 센터에 대해 궁금하다면,동화책에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궁금하다면지금부터 주목해주세요!"나는 꿈의 히어로", 의정부 꿈드림 센터에서 만난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하여 공평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꿈드림은 꿈-드림(Dream), '꿈을 드림'이라는 중의적인 표현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드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경기꿈의학교 - 따뜻한 우동"따뜻한 우동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에 꿈드림 친구들이 참여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경기꿈의학교는 청소년 스스로 꿈을 기획하고 도전과 성찰을 통해자아 탐색 및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질적 성장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여 청소년 스스로의 꿈을 향한 도전으로 자아탐색 및 진로를 모색하게 하고자 한다고 해요.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 학교밖청소년들이본인의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모였지요.다양한 이야기 중에서도 특히'부모님과 자녀의 이야기'를 다루어그림동화책을 직접 만들었어요.그렇게 만들어진 "나는 꿈의 히어로" 그림동화책!출간 전시회가 위와 같이 열렸어요.친구들과 함께 스토리 구상부터 그림 그리기, 채색까지 모든 과정에직접 참여해보며, 의견을 조율해 만든 그림책의 모습이예요."나는 꿈의 히어로" 그림동화책을 함께 만든 아이들의 인터뷰 내용입니다.그림책을 만들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고,그 과정이 즐겁고 좋은 추억이 되었다니그 과정을 함께 할 수 있어 작가의탄생도 참 기뻤답니다.9~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상담지원, 학업지원, 문화지원, 취업지원 등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꿈드림!이렇이렇게 꿈드림과 함께 그림책을 제작해보았는데요,<나는 꿈의 히어로>에서 무엇보다도부모님을 지키고자 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굳은 의지를 느낄 수 있었어요....그리고 오늘의 이야기를 통해 꿈드림센터에 대해 새로이 알게 되었고,이곳에서 다양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꿈드림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다면,주저하지 말고 두드려보아요.어떤 새로운 꿈이 펼쳐질지,우리가 지닌 가능성을 또 어떻게 피워낼 수 있을지,꿈드림과 작가의탄생이 이곳에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감사합니다.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uiyouth.or.kr)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 페이스북>> 의정부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 홈 | Facebook
작가의탄생 2020-12-28 12:07:41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님께서광주 풍향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선물한'엄마 마스크' 책과 캘리그라피에 대한답신을 보내오셨어요.코로나로 마스크를 쓰고학교에 가는 아이를 보는어머니의 심정을 담은 "엄마 마스크"...코로나가 길어지고 있는 요즈음,"그럼에도 기꺼이 방역수칙 준수와거리두기에 동참하고,함께 코로나 극복에 노력하고 계신 모습에부모님과 우리 어린이들에게깊이 감사 드립니다.보건복지부 장관 박능후"
작가의탄생 2020-12-07 14:54:07